66반~77반, 엉덩이 102, xl 입었어용.
키 160이라서 좀 길지만 5-7센치 부츠에 신으니 다리 길어보이고 좋아요!!

하비로서 명품부터 캐주얼브랜드 까지 왠만한 바지, 레깅스 안입어본 게 없어요. 루루레몬 레깅스 급 편안함이고, 뒤에 오렌지레드 컬러 아브로고가 신의 한 수, 세련된 느낌이에요.

블랙이 아니라 그레이빛이라 고민했는데, 세로줄 느낌의 원단이라서 날씬해보여요! ㅜㅜ

프리오더 하신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. 하나 더 사서 두개 가지고 있으려구요. 하나는 길게, 하나는 기장 잘라서 돌려입을겁니다!

항상 L까지만 나오는게 너무 아쉬웠는데 이번을 계기로 아브 xL 사이즈도 나온다면 제가 아브 옷 더 자주 살 수 있을것같아요. 경단맘 화이팅!

(지하철에 앉아서 가방으로 다리 가리지 않아도 될만큼 허벅지 날씬해보이고 Y 존도 부각없어서 강추입니다. 다른 컬러도 원할 만큼 좋아요!)